최시원/사진=헤럴드뮤즈 DB
최시원/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최시원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선 가운데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은 지난 13일 스레드 계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그는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공감과 응원이 없었다면, 제 생각도 혼잣말에 머물렀을지 모릅니다”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 하나하나가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제가 고민해 온 생각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다른 의견에도 더 귀 기울이며 배우겠습니다”라며 “함께 이야기 나누어도 괜찮으실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시원은 “예전에는 가끔, 요즘은 더 자주 다음 세대가 날아갈 이 나라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도 그러신가요?”라고 털어놨다.

앞서 최시원은 7일 “침묵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악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최시원은 자신의 정치 성향과 종교, 외모 등을 겨냥한 모욕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로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게시물 작성자 10명을 상대로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2일(현지 시각) 최시원이 신청한 증거개시(디스커버리)를 인용했다.

디스커버리는 미국 민사소송 절차에서 재판에 앞서 소송에 필요한 증거나 정보를 상대방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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