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동방신기 유노윤호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오늘(20일) 컴백에 앞서 개최한 첫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7월 17~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U-KNOW PROJECT 26 : SCENE#1’(유노윤호 프로젝트 26 : 신 챕터 원)은 총 3일간 1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U-KNOW PROJECT 26’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유노윤호만의 세계관을 구현해가는 프로젝트다. 첫 챕터를 장식한 이번 공연은 유노윤호의 ‘톱클래스 아티스트’다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모습의 유노윤호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스토리텔링,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졌다.

특히 ‘어린 윤호’가 등장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 구성은 유노윤호가 기획 단계와 ‘어린 윤호’의 캐스팅 등 전반적인 과정을 리드했으며, ‘DROP’(드롭), ‘Spotlight’(스포트라이트) 등의 무대에서 ‘어린 윤호’와 유노윤호가 같은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동방신기 유노윤호

더불어 인공지능(AI)의 가이드에 따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내용의 VCR은 유노윤호와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한 동료 아티스트인 슈퍼주니어 신동이 제작에 참여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유노윤호는 VCR과 오늘 발매되는 새 싱글의 타이틀 곡 ‘Time’s Tickin’’(타임스 티킨) 뮤직비디오의 세계관 연결에 대한 아이데이션과 영상 편집 과정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탄탄한 완성도에 힘을 더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이번 공연에서 ‘Time Machine’(타임머신), ‘Follow’(팔로우), ‘Set In Stone’(셋 인 스톤), ‘Need You Right Now’(니드 유 라이트 나우), ‘Tarantino’(타란티노), ‘Thank U’(땡큐),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 ‘Stretch’(스트레치) 등 다양한 스테이지를 선보였으며, ‘Vuja De’(뷔자데) 무대에서는 대형 커튼을 활용한 오프닝과 역동적인 와이어 점프 퍼포먼스로 유쾌한 서커스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신곡 ‘Time’s Tickin’’과 ‘보통의 이야기 (An Ordinary Story)’ 무대를 최초 공개, 드라마틱한 구성의 퍼포먼스부터 깊은 여운을 남기는 담백하고 감성적인 보컬까지 선사한 것은 물론, 앙코르 섹션에서는 ‘이륙 (26 Take-off)’을 부르며 객석 곳곳을 누비고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동방신기 유노윤호

끝으로 유노윤호는 “많은 분들의 힘 속에서 이번 공연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랜만에 팬분들을 가까이서 마주하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번 앨범은 제게 새로운 게임과 스테이지 같은 앨범이다. 여러분도 같이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예고해 신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유노윤호 새 싱글 ‘Time’s Tickin’’은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psh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