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아이돌 연습생 출신 인플루언서 한서희가 최근 ‘가짜 연애설’ 해프닝으로 논란이 이어지자 억울함을 드러냈다.
4일 한서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본의 아니게 예기치 못하게 갑자기 시끄러워져서 고개 숙여 죄송하다”면서도 “사실 그냥 전 아무렇지도 않다. ‘내가 하는 건 다 재밌어 보이는구나!‘ ’나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 진쨔?’ ‘아니 얼마나 유명해지려구 그래’(사실 억울해 죽을 것 같은 심정이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일한건데 왜 일을 일로 봐주질 않고 진심으로 봐주는 것일까. 내가 연쇄살인마 역을 한다고 연쇄살인마가 되는 게 아닌데, 서로 동의하에 업로드 한 것뿐인데, 뭔 렌탈이고 뭔 남친 대행이야. 광고를 찍은건데. 내가 왜 돈주고 남자랑 데이트를 해”라며 억울함을 거듭 강조했다.
한서희는 “오히려 난 걔(연애설 상대)한테 고마웠다. 흔쾌히 응해준게 고마워서 밥샀다. 00년생이니까 동생이니까 그냥 고마웠는데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겠나. 그래서 재미진거지 않나”라며 논란을 그저 해프닝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한서희는 외국인 남성의 계정을 태그하고 달달한 커플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관심이 이어지자 한서희는 “저의 남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이상한 루머는 만들지 말아달라. 정상적인 남자다”라며 ”내일까지 기다려달라. 그러면 모든 게 밝혀진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서희가 올린 사진과 영상은 사주 업체 협찬 광고 촬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대한 잡음이 이어지자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서희는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7년 대마흡입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으며, 두 차례 더 기소돼 지난 2022년 7월 1년 6개월 실형을 받았다.
psh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