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트와이스, 백아연, 백예린, 원더걸스, 박지민. 상반기부터 여성 아티스트들의 선전으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을 휩쓸었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남성 그룹 출격과 함께 다시 한 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첫 번째 주자는 바로 투피엠(2PM). 투피엠은 13일 0시 타이틀곡 '프로미스(Promise/I'll be)'를 포함한 새 정규 앨범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정규 앨범 ‘넘버 파이브(NO.5)’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투피엠은 이번 신곡을 통해 지금까지 투피엠이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사’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 속 모습 역시 세련된 수트 패션을 갖춘 멤버들의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타이틀곡 ‘프로미스’는 멤버 택연이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직접 프로듀서로 나선 곡으로, 퓨처 베이스(Future bass), 빅 밴드(Big band), 얼반(Urban) 등 세 장르를 투피엠의 색깔을 입혀 조합했으며, 사랑의 여러 측면 중 믿음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이다. 개인 활동 기간 중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을 만났던 택연은 이번 신곡 작업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11개의 트랙 중 7곡이 멤버들의 손을 거쳐 탄생해 아티스트로서 투피엠 멤버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지난 정규 4, 5집 타이틀곡 ‘미친 거 아니야’ ‘우리집’은 멤버 준케이(JUN.K)의 자작곡으로, 투피엠은 다시 한 번 멤버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드러낼 전망이다.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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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갓세븐(GOT7)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갓세븐은 현재 9월 말~10월 초 컴백하는 것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아직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투피엠의 신곡 활동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출격할 예정.

앨범 형태는 정규 앨범으로, 다채로운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갓세븐의 정규 앨범은 2014년 11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덴티파이(Identify)’ 이후 2년여 만. 특히 갓세븐은 지난 3월 발표한 ‘플라이(Fly)’로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활동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소속 가수들의 음원차트 ‘올킬’, 차트 ‘롱런’,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싹쓸이. 2016년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한 해로 만들고 있는 JYP가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9년차 ‘형님’ 투피엠과 대세로 떠오른 3년차 ‘아우’ 갓세븐의 릴레이 출격으로 또 한 번 가요계 점령에 도전한다.

이미 차트를 점령한 임창정, 한동근, 어반자카파 등의 음원 강자들과 박효신, 클래지콰이, 샤이니, 인피니트, 에이핑크 등 컴백 예정 가수들 사이에서 JYP 차기 출격 주자 투피엠과 갓세븐이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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