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 제공
사진=안테나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권진아의 데뷔 타이틀곡은 발라드 ‘끝’으로 선택됐다.

권진아는 13일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데뷔 타이틀곡 ‘끝’의 모션 커버와 함께 초호화 군단이 작업에 참여한 크레딧을 공개했다. 모션포스터 속 붉은 조명 아래 하늘을 응시하며 긴 한숨을 몰아쉬는 권진아의 모습과 가을밤 감성을 적시는 ‘끝’의 인트로가 맞물려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끝’은 제목 그대로 이별을 직감한 남녀가 헤어지는 찰라를 다룬 발라드곡으로 유희열이 작사, 라디가 작곡에 참여했고 윤석철이 편곡했다. 청아한 보이스와 스무살 답지 않은 깊은 감성을 지닌 권진아의 맞춤곡으로 탄생됐다. 클라이막스까지 이어지는 권진아의 보컬이 선사하는 드라마가 인상적인 곡.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3’ 출연 이후, 권진아는 쟁쟁한 선배 뮤지션들과 발라드곡의 듀엣 주자 및 객원 보컬로 각광을 받아왔다. 그래서 이번 데뷔 타이틀곡 역시 발라드로 선택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권진아의 이유있는 자신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권진아는 자신의 첫 데뷔 앨범을 정규 형식으로 선보인다. 총 8트랙 중 4트랙의 작사 또는 작곡에 참여했다. 트랙마다 장르는 다르지만, 자신의 강점으로 평가 받는 부드러우면서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잘 나타난다. 자유로운 완급조절은 기본, 스무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잔잔한 감성을 소박하게 담아냈다. 권진아의 발라드 데뷔 타이틀곡 ‘끝’은 오는 19일 발표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