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채널
고지용 채널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전처 허양임 사이의 법적 분쟁 전말이 밝혀졌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에는 “‘아들 6번밖에 못 봤다’ 고지용 허양임 결국 법정 전쟁.. 양육비 5천만 원의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고지용과 허양임 간의 양육비 지급 관련 문제를 언급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이혼 시점으로부터 첫 양육비 입금 사이의 공백은 약 2년이며, 이혼 후 약 27개월 간의 양육비 미지급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은 약 5,000만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고지용 측이 양육비를 제때 지급하지 못한 배경에 대해서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이진호는 “고지용이 간경화 진단을 받았고, 수술과 입원으로 치료비 부담이 컸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는 건 납득이 가지만, 그동안 방송 출연도 했으니 수입이 어느 정도 있었을 텐데 소액이라도 한 번 안 준 것인지는 모르겠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 이진호는 고지용이 건강을 회복한 뒤 일을 재개하면서 2개월분의 양육비를 보냈고, 남은 금액에 대해 분할 납부의 의사를 보였으나 허양임 측이 양육비 지급 소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황에 대해 그는 “허양임 측이 27개월 동안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야 법적으로 대응했는데, 마치 아픈 사람한테 양육비를 내놓으라고 한 프레임이 씌워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고지용 측은 2024년 합의 이혼 후 양육비를 성실히 납부했음에도 약 2년간 아들인 승재 군과 만난 횟수는 6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양임 측이 가압류를 신청해 계좌와 보험 등이 압류됐다고 밝혔다. 이에 허양임 역시 면접 교섭 관련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양육비 지급을 둘러싼 갈등이 법정 싸움으로 번진 가운데, 어떠한 판결이 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