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아버지가 사위인 도경완을 언급하며 뜻밖의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장윤정’에는 “장윤정 아빠로 산다는 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윤정은 추석을 맞이해 아버지를 모셔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얼굴 공개를 꺼려왔던 장윤정의 아버지는 영상 내내 모자이크 처리가 된 상태로 대화를 이어갔다.
장윤정은 가수로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경조사가 힘들다. 결혼식이나 좋은 일들은 보통 주말에 하니까 내가 못 가지 않냐. 그래서 봉투라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나이를 먹으니까 이제 장례식장에 갈 날이 더 많다. 그래서 그런 곳은 가는데 봉투가 다른 사람과 비슷하게 내면 좀 그렇지 않냐. 문제는 경완 씨도 나 때문에 많이 내게 생기는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아버지 역시 공감했다. 그는 “나까지도 피해가 온다. 그건 분명히 피해다. 동네 사람들끼리 팔순 잔치를 하는데 남들이 10만 원을 넣는데 나도 10만 원을 넣으면 ‘장윤정 얼굴에 먹칠하나’ 싶어서 20만 원, 30만 원을 넣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게 품위 유지비다. 경완이한테도 피해주는 거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