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술래게임’
디즈니+ ‘술래게임’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이 바로 오늘(30일) 베일을 벗는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은 도파민을 폭주하게 하는 추격전과 숨어 있는 술래의 심리전이 맞물린 극한 체험형 추격 서바이벌 예능이다. 공식 오픈 열흘 전인 21일(월)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회 풀버전 선공개’가 누적 조회수 128만 뷰(9/29 기준)를 돌파하며 일찌감치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정완 PD는 “내가 좋아하는 서바이벌 장르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기존에 해왔던 ‘보드게임의 대형화’가 아닌 새로운 게임의 서바이벌을 만들어보자는 각오로 <술래게임>을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브레인과 피지컬로 양분되던 기존 서바이벌 예능의 틀을 깨고, 국민 놀이인 ‘술래잡기’를 속고 속이는 생존 게임으로 재설계해 더욱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서바이벌을 탄생시켰다.

이를 위해 13인의 플레이어는 시그니처 추격복을 입은 채, 다양한 맵 속에서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온몸을 내던지며 날것의 추격전을 벌이고, 제작진은 바디캠과 드론 촬영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을 생동감 넘치게 구현해 낸다.

이에 박지민은 “안방에서 4DX를 관람하는 것처럼 도파민이 폭발할 것”이라고 자신했고, 빠니보틀은 “많은 분들이 <피의 게임>에서 약탈과 습격을 가장 좋아하시는데 <술래게임>은 모든 게임이 습격과 약탈 느낌”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황재균은 “예전에 <무한도전> 속 추격전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면 저희 <술래게임>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해, 더욱 폭넓은 구독자를 만족시킬 새로운 서바이벌 탄생을 주목하게 한다.

단순한 체력전이 아닌, ‘전략과 의심’이 생존과 탈락을 가른다. <술래게임>은 몸싸움과 전력 질주가 펼쳐지는 피지컬 서바이벌의 쾌감을 넘어, 단순히 체력만으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전략적 변수를 추가했다. 메인 게임인 추격전에 ‘술래’라는 마피아 게임 요소를 결합해 다층적 재미를 구축한 것. 이에 플레이어들은 적을 피해 사력을 다해 달리는 동시에, 자신의 곁에 숨어 게임의 흐름을 교란하고 분란을 싹 틔우는 ‘술래’를 경계해야 하는 이중의 심리 압박을 받는다.

이에 장은실은 “서로를 의심해야 하고, 저 또한 의심받지 않아야 하는 심리전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현장에서 정말 지루할 틈이 없었다”라고 밝혔고, 윤상현은 “기존의 서바이벌 게임이 체스를 하는 느낌이라면 <술래게임>은 체스 플레이어인 동시에 체스판에서 말이 된 느낌도 있었다”라고 말해 <술래게임>이 선사할 재미의 레이어에 기대를 높인다.

<술래게임>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다채롭고 신선한 매력을 지닌 13인의 플레이어가 선보일 활약이다. 현정완 PD는 ‘뛰는 능력’과 ‘사람을 움직이는 능력’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각자의 강점이 뚜렷하고 승부에 진심인 플레이어들을 섭외했다. 그 결과 황재균, 빠니보틀, 경수진, 말왕, 장은실, 박지민, 김똘똘, 양다일, 육준서, 지지원, 신지은, 윤상현, 이준수라는 기존 서바이벌 예능에선 쉽게 만나볼 수 없던 신선한 조합이 완성됐다.

김똘똘은 “13인의 플레이어들이 다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예측을 벗어나는 플레이를 펼치기도 한다. 이런 변수들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고, 현정완 PD는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서바이벌 스타가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미리 보는 서바이벌 스타 탄생의 무대가 될 <술래게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술래게임>은 오늘(30일) 1~4회가 디즈니+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psh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