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불륜 및 아내 폭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윤딴딴이 복귀 소식을 전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윤딴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공연으로 인사드리네요”,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연명은 ‘윤딴딴 Live Day 26년 가을’로, 오는 11월 1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개최한다. 좌석은 총 46석 소규모로 진행된다.
윤딴딴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너무 오랜만이다”, “기다렸습니다”라며 반겼다. 그러나 일각에선 너무 이른 복귀가 아니냐는 반응이다. 12월 윤딴딴의 외도 및 아내 폭행, 이혼 논란이 불거진지 약 1년 3개월만의 활동 재개였기 때문.
윤딴딴은 지난 2019년 싱어송라이터 은종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당시 은종은 “한 차례로 정리되지 않은 외도와 그 이후 감정싸움 속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인해 관계는 더 이상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라고 주장,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윤딴딴은 “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 늘 분이 풀릴 때까지 쫓아와 폭언과 폭행이 이어졌고,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한다”며 “지친 마음에 다른 분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에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그 행동으로 깊이 상처받았을 아내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윤딴딴은 지난 2일 “저는 털면 먼지가 나는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보 발표를 알렸다. 짧은 자숙 기간을 거치고 ‘은근슬쩍’ 복귀를 노리는 모양새에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딴딴은 지난 2014년 데뷔해 홍대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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