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선우용여가 81세의 나이임에도 치매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치매검사 만점받은 82세 선우용여의 특급 건강비결 10가지 최초공개 (왕의 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선우용여는 아침부터 과일, 요거트, 연어, 견과류 등을 함께 먹으며 건강한 식단을 보여줬다. 이에 선우용여는 “뇌경색이 온 뒤로부터는 철저하게 내 몸 관리를 한다”며 “음식이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 같다. 몸에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라고 했다.

선우용여 가장 겁나는 질병이 치매라고 밝혔다. 그는 “치매가 사실 식구들한테 빚지는 거 아니냐. 생로병사 하면 안 되고, 생로사 해야 된다”며 “제일 목표가 내 정신으로 잘 죽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선우용여는 제작진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치매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30점 만점에 27점이었다. 의료진은 “정상은 22점을 넘으면 된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기억력과 언어 추론 능력이다. 단지 하나 틀린 게 계산이다”라고 전했고, 선우용여는 머쓱한 듯 웃음을 지었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