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군대 말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두 배우의 반전이 궁금하신 분들, 댓글에 정보 달아주세요’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살롱드립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김지원과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때 김지원은 모든 질문에 다소 경직된 듯 ‘다나까’로 끝나는 말투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장도연의 장난을 이끌어 냈다.
그의 말투를 주시하던 장도연은 김지원에게 “군대 다녀오셨어요? ‘태양의 후예’ 시절로 돌아가셔서”라고 물었다. 이어 장도연은 “이정은 선배와 대화할 때는 ‘다나까’ 없이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편이냐”라고 추가로 묻자 김지원은 “잘 모르겠다”며 오히려 이정은에게 자신이 ‘다나까’를 쓰고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정은은 주저 없이 “응.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정은은 “그래도 시간 지나 풀어지면 덜 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원은 “사실 저는 이게 편하더라. 19살 어린 시절부터 활동을 시작을 하다 보니 그때의 말투가 지금까지 쭉 이어지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말투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김지원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 윤명주 역으로 분해 큰 인기를 끌었다.
유독 전문직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는 김지원은 이제 의사로 분한다.
김지원과 이정은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닥터X’는 뛰어난 수술 실력을 가진 프리랜서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이 부정부패가 만연한 병원을 상대로 자신의 방식대로 맞서는 이야기.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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