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파이브 출신 가수 故 장해영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25년 10월 6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故 장해영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같은 시기 함께 활동했던 베이비복스 멤버 이희진은 “그곳에선 평안하길. 잘 지내 해영아..”라고 전했고,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해영오빠.. 아프지 않은 곳에서 실컷 노래하기를..”이라며 슬픔을 나눴다.
함께 활동한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자신의 채널에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고 글을 남겨 부고를 알렸다. 이후 그는 “친구이자 멤버였던 RIP 장해영”이라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좀 전에 마음 정리가 돼 한바탕 울었다. 이틀 동안 눈물 한 방울 안 나오길래 내가 참 못된 놈이구나 생각했다. 지나간 수많은 일들을 잠깐 기억해 보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널 이제야 이해하고 네 마음에 어떤 게 있었을까 생각해 보니까 모든 게 이해가 되고 너무 고맙고 미안해지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너를 안타까워하고 기억하고 있었네. 내 마음에 1등 아티스트였다. 우리가 알고 지낸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고는 말 못 하지만 앞으로는 좋은 기억, 고마운 기억만 서로 생각하자. 처음으로 말해본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1980년생인 故 장해영은 2002년 그룹 파이브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파이브는 ‘Girl’로 데뷔를 알렸으며, ‘반지’, ‘I’m Sorry‘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2003년 KMTV Korean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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