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송강과 이준영 사이에 감정이 쌓였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에서는 오랜 오해와 갈등 속에서도 그 기저에 자리하고 있던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의 서로를 향한 진심이 드러나 진한 울림을 안겼다.

최정요로부터 피아노 협주곡 ‘네메시스’ 솔리스트 자리를 박탈당한 강비오는 최정요를 찾아가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강비오는 최정요의 마음을 흔들었다.

강비오는 백 마디 설득보다 달라진 연주를 직접 들려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 최정요가 원했던 감정을 온전히 담아 ‘네메시스’를 연주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강비오의 연주는 결국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이크를 들고 다시 무대에 오른 강비오는 영광이었다는 말과 함께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9년 전 최정요의 납치를 사주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공개적으로 자백해 최정요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강비오의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는 뒤늦게 최정요를 찾아가 자신이 진범임을 밝히며 사죄했다. 또 최정요는 비로소 강비오를 향해 품어온 오해가 잘못된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한편 ‘포핸즈’ 최종회는 오늘(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영상 캡처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