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후
故 김지후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故 김지후가 우리의 곁을 떠난지 18년이 흘렀다.

오늘(6일)은 모델 겸 배우 故 김지후의 18주기다. 김지후는 2008년 10월 6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향년 23세.

故 김지후는 2007년 화보 컬렉션 모델로 데뷔. MBC 드라마 ‘비포 & 애프터 성형외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얼굴 도장을 찍었다.

이후 고인은 ‘커밍아웃’에 출연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그러나 커밍아웃 이후 소속사와의 계약이 무산되고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등 심정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지후는 사망 3일 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인생은 다 바람 같은 것”,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촉망받는 모델 및 배우였던 故 김지후의 사망은 18년이 흘러도 여전히 깊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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