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안희연의 거절에도 직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 극본 이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 19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이 한규림(안희연 분)을 향한 흔들림 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출근길에 나선 한규림은 김무진과 마주치자 당황했다.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그에게 “나 무진 씨한테 안 가”라며 또 한 번 선을 그었지만, 김무진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매일 까여도 매일 고백할 거다. 다시는 너 잃는 일 없다”라고 거침없이 고백했다.
방송 말미 한규오(배윤규 분)는 한규림이 보낸 진심 어린 메시지를 읽고 억눌러왔던 감정을 눈물로 쏟아냈다. 김무진에게 안 죽을 거라고 다짐한 그는 집으로 돌아와 한규림을 마주하자마자 누나를 꽉 끌어안았다. 한규림 역시 상처투성이가 된 동생의 얼굴에 속상해하면서도 말없이 그를 따뜻하게 다독였다.
두 사람은 눈시울을 붉힌 채 서로를 품에 안았고, 이를 애틋한 미소로 지켜보는 김무진의 모습까지 더해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이 온다’ 20회는 오는 10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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