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유정부터 진선규까지 숨겨진 얼굴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측은 6일 이가경(김유정 분), 사토 히데오/김태웅(박진영 분), 유소란(김현주 분), 유필립(이무생 분),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두 얼굴이 담긴 캐릭터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모션 포스터에서 ‘통역생 금서희’로 조선총독부에 위장 잠입한 밀정 이가경의 미소 뒤, 웃음기 없는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하다.

정무총감의 양자답게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태와 매무새의 사토 히데오가 시선을 돌리면, 그의 눈빛은 혼란과 결심 사이에서 요동친다.

조심스럽게 배에 손을 얹고 있던 유소란이 천천히 고개를 들자, 전환된 화면 속에서는 오랫동안 품어온 슬픔과 분노가 느껴진다. 단호한 유필립과 서늘한 사토 신이치까지 눈길을 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100일의 거짓말’ 캐릭터 모션 포스터 캡처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