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성재, 김다영 부부가 2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에는 ‘14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은 아나운서 부부 배성재-김다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다영이 “남편과 닮아가는 중이라 살이 좀 쪘다”라고 귀여운 고민을 토로하자, 배성재는 “오히려 나는 결혼 후 7kg이 빠졌다. 와이프가 건강한 식재료로 매일 정성스럽게 식단을 챙겨준다”라며 내조를 자랑했다.

또 김다영은 “아나운서실에서 배성재는 전설 같은 존재였다. 선배들과 밥을 먹을 때마다 배성재 선배 이야기가 빠진 적이 없었기에 팬심은 있었다”라며 이성적 호감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배성재는 “두 번째 만남 때도 연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나이 차이도 크고, 내가 오래 몸담았던 회사에 막 입사한 후배라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같이 찍은 셀카를 나도 모르게 계속 보게 되더라”라며 “당시 아내가 커피를 마시는 폼이 굉장히 도발적이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장모님과의 나이 차이가 11살이라며 “장모님이 아직도 말을 잘 놓지 못하신다. ‘배 서방’ 호칭까지는 성공하셨는데, ‘배 서방, 이것 좀 가져가실래요?’라며 극존칭을 쓰신다”라고 했다.

배성재는 “아이가 태어난다면 나를 1g도 안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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