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유재석의 미담에 의문을 제기하며 또 공개 저격했다.
지난 6일 고영욱은 자신의 채널에 유재석이 명절마다 지인 100여 명에게 한우 선물을 보낸다는 내용의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고영욱은 “추석 전에 유재석 매니저를 16년간 했던 동생이 예전 같은 사무실에서 내 매니저도 잠깐 했던 인연이 있어 집 앞에 데리러 와서 같이 밥을 먹으러 갔었는데”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고영욱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마침 추석 전이라 자긴 재석이 형한테 한우 선물 한 번이라도 받아 보는 게 소원이라고 하길래 의아해서 내가 진짜 한 번도 못 받았냐고 되물었더니 아예 받아 본 적이 없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주변 사람 세심하게 챙기는 걸로 유명하다는 유재석답지 않게 정작 옆에서 16년이란 긴 세월 동안 가장 고생하던 매니저 동생한테는 왜 한 번도 한우를 보내지 않았던 걸까. 그렇게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대외적으로 미담이 전해질 곳에만 한우를 보내는 걸까”라고 덧붙였다.
다만 고영욱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고영욱의 유재석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고영욱은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녹화 취소된 기사를 공유하며 “이번 기회로 푹 쉬면 되겠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지난 7월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소원을 비는 유재석의 모습을 캡처해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며 비아냥거렸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로 구속됐다. 그는 2년 6개월의 실형 선고를 받고, 2015년 만기 출소했다. 그는 현재까지 방송 활동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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