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사진=윤병찬 기자
이이경/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논란을 딛고 방송 복귀한다.

7일 E채널 ‘형수다3’ 제작진은 이이경이 ‘형수다3’ MC로 합류해 첫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형수다3’는 ‘용감한 형사들’의 스핀오프로, 이이경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MC로 활약한다.

이이경은 지난 6일에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2026 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이경은 본격적으로 복귀 시동을 거는 듯하다.

앞서 지난해 10월, 이이경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여성 A씨가 이이경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대화를 공개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이경은 “저는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라며 A씨에게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사생활 논란 여파로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 ‘용감한 형사들’ 등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 줄줄이 하차했다.

이후 이이경은 한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했던 주우재, 하하만을 언급하고, 유재석을 패싱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유재석 패싱 논란 역시 소속사 측이 해명하면서 일단락 됐다.

또 이이경은 지난 5월에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아 논란돼 활동을 중단했다. 이이경이 활동 중단 후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짝 등장한 것에 이어 ‘형수다3’ MC까지 맡아 시선이 쏠렸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