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민정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의 배려가 돋보인 결혼기념일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번엔 중식이닷! 이민정이 28년째 다니고 있는 단골집 5곳 싹 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자신이 실제 즐겨 찾는 중식집을 소개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먹방을 이어갔는데, 영상 중간 골프장에서는 이병헌도 짧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후 한 식당에서 이민정은 “나 오늘 결혼기념일이다”라고 밝히며 이병헌의 저녁 촬영 일정으로 결혼기념일 파티는 전날 미리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인들이 결혼기념일 선물을 묻자 이민정은 “내일 사러 가기로 했다”고 답하며 카메라를 향해 “내일 좋은 거 부탁드립니다”라고 이병헌에게 뜬금 영상 편지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후 지인들과 식사 시간을 가지던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을 데리러 가야 한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무언가 생각난 듯 휴대폰 화면을 보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바로 이병헌에게 대신 픽업을 요청한 것. 이민정은 “오빠가 촬영 전에 준후를 데려다준다고 하면 난 계속 쭉쭉 마시고 쭉 자야지”라며 이병헌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잠시 후 이병헌은 “내가 갈까?”라고 답했고 이민정은 “한번 슬쩍 던져봤는데 지금 덥석 문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후 영상에는 ‘그렇게 자유부인 성공’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이민정이 마음 편히 식사를 즐겼음을 짐작게 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