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강우가 완벽하게 김춘추로 분했다.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 홍진이 / 연출 김영조, 구성준)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김춘추(김강우 분)의 ‘盟(맹)’ 티저도 공개됐다. 신라의 비극 앞에서 삼한일통을 결심하는 그의 거침없는 행보로 전율을 유발하는가 하면, 뼈아픈 눈빛을 보여준다.

하지만 김춘추는 이내 “김춘추는 그 자체가 신라의 혼란”이라며 그를 참수하라는 다른 귀족들의 냉대에 부딪힌다.

이어 누군가의 화살에 쓰러져 고초를 겪는 김춘추의 모습과 “소신은 지금 죽을 수 없다”는 그의 핏발 선 눈은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또 “지금 이 순간부터 나 김춘추가 꾸는 꿈은 삼한일통이 될 것”이라는 그의 외침이 전율을 일으킨다.

한편 ‘문무’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