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연경이 경력감독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는 팀 재정비에 나선 ‘배구황제’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의 프로 제8구단 창단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시즌1 첫 미팅을 진행했던 장소에서 제작진과 재회했다. 시즌 1 종영 직후 창단 논의 등 그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전쟁 장기화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해체 등 여러 난관이 겹치면서 원더독스의 창단은 끝내 실현되지 못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계기로 방송국 내 배구단 운영사무국이 신설됐으며, 한국배구연맹(KOVO)을 직접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시즌2의 목표를 ‘창단 아니면 해체’로 내걸고 다시 한번 여정을 시작했다. 윤봉우, 이효희 등 한층 강화된 코치진과 함께 시즌2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이에 구혜인, 인쿠시,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이진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재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자리를 지키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아웃사이드 히터 백채림, 이예은, 인쿠시, 지민경, 한송희, 아포짓 스파이커 윤영인, 세터 김다솔, 하효림, 미들 블로커 김보빈, 이예담, 이호빈, 리베로 채선아, 서유경까지 총 13명의 선수가 함께하게 됐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2’ 2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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