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유정, 박진영이 재회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에서는 유소란(김현주 분)의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 암살 작전에 변수가 발생한 가운데, 그를 노리고 있던 또 다른 존재 금석중(감우성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는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의문의 암살자 금석중과 사토 히데오의 총격전이 벌어졌다. 사토 신이치를 노리고 있던 유소란, 유필립(이무생 분), 스즈키(김도현 분)는 총성을 듣고 다이닝 룸에서 움직였다. 스즈키는 이가경 대신 금석중의 총에 맞아 쓰러졌고, 유소란은 금석중을 겨누던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겁에 질려 숨어있던 이가경은 경찰에게 붙잡혔다. 총독부 경무국장 후쿠다(김중희 분)는 이가경에게 금석중과 한 패냐고 추궁했다. 이에 후쿠다를 막아선 사토 히데오는 “정무총감과 저를 구한 게 이 여자”라는 증언으로 이가경을 구했다.

유소란은 모든 일을 그르친 이가경을 원망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목숨도 위험했다며 “그깟 몇 푼 벌려다가 독립운동에 엮여서 황천길 갈뻔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라면서 돌아섰다.

사토 히데오는 집에서 나오는 이가경에게 진짜 정체가 무어냐 물었고, 이 집의 안잠자기라는 거짓말을 믿지 못한 채 지갑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방송 말미 사토 히데오는 사토 신이치를 대신해 희원을 찾아 유감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는 이가경이 집안에 보이지 않자 안잠자기 이야기를 꺼내며 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유필립은 금서희가 안잠자기 일을 관뒀다고 했고, 유소란은 불안감을 느꼈다.

이후 이가경을 우연히 마주친 사토 히데오는 그를 놓치지 않고 발을 걸어 붙잡았다. 허리를 감싸안은 채 “잡았다, 소매치기”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100일의 거짓말’ 2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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