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설인아가 남장 연기에 대해 말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극 중 설인아가 연기할 강재희 역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감 넘치는 형사로, 살인 용의자이자 재벌 3세인 윤이준(임시완 분)을 의심해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고자 남자만 뽑는 수행비서로 위장취업한 이야기다.

설인아는 “사건을 따라가는 긴장감도 있지만 그 안에서 인물들의 관계가 계속 변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강재희라는 인물이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다. 형사이면서 남장 수행비서로 잠입한다는 설정부터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한 인물을 통해 다양한 면면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또 “남장의 경우, ‘남자를 연기한다’기보다 ‘강재희가 남자로 위장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중심에 두고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몸을 만드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설정상 단순히 액션을 잘하는 것보다 오랫동안 훈련받은 사람처럼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액션 훈련과 체력 관리를 꾸준히 했고 걸음걸이나 무게중심, 앉아 있는 자세, 손을 사용하는 방식, 주변을 살피는 시선 등을 많이 관찰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유죄인간’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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