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A2O LITE 멤버 아이찡의 부모가 운영하는 회사가 임금체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이찡의 모친이 사과했다.
지난 14일 아이찡의 모친은 자신의 채널에 “최근 저와 관련된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하였으나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회사가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다. 이로 인해 채무 분쟁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정이 있었더라도 지급해야 할 금액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 것은 제가 직시하고 책임져야 할 잘못”이라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또 모친은 “관련 당사자들과 한 분씩 연락하여 해결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라며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은 저희 부모가 지고 적절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자식인 아이찡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A2O LITE는 지난 12일 국내에 데뷔했다.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 쇼케이스에서 이수만이 직접 A2O LITE를 소개했고, 유일한 갈색 머리인 아이찡은 데뷔 초 보아를 떠올리게 해 ‘리틀 보아’ 수식어를 얻었다.
아이찡을 비롯한 A2O LITE 멤버들의 곡, 안무, 비주얼은 K-팝에 충격을 안겼으며, 곧바로 디지털 싱글 ‘NEON’은 멜론 TOP100 차트 1위로 직행했다.
그러나 데뷔 하루 만에 아이찡 부모의 임금체불 의혹이 불거졌다. 아이찡의 부모가 빠르게 사과에 나섰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전이 벌어졌다.
na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