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정준영이 세 번째 쟁점을 야기했다. 사적인 해프닝으로 성범죄 논란에서 무혐의로 판결됐지만, 정준영이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중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혐의가 밝혀지며 사건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23일 오후 정준영 측은 전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해프닝이 성폭행 논란으로 번지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당시 정준영 측은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며 경찰조사에서 무혐의로 결론났다. 왜 이 사건이 지금 불거졌는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소인 A씨와는 이전 교제하던 사이였으며 최근에도 함께 밥을 먹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무혐의로 결론 났던 사건의 쟁점은 고소의 이유가 밝혀지며 또 한 번 도마에 올랐다. 24일 오후 채널A가 정준영이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중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것.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3월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도중 여자친구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 경찰 조사에 참석한 정준영은 여자친구가 동의한 것으로 착각, 동영상을 촬영했으며 성관계 직후 바로 영상을 지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준영은 동영상을 찍은 휴대전화에 대해 고장을 이유로 경찰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혐의에 대해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정준영의 성관계 중 몰래 카메라 촬영 혐의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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