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사진=본사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박진영이 프로듀싱하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마지막 활동은 어떤 평가를 받을까.

아이오아이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이 오는 10월 컴백을 준비 중인 아이오아이를 위해 새 앨범 타이틀 곡을 만든다. 아이오아이 센터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성장해온 JYP 소속 전소미를 대견하게 생각한 박진영은 노래는 물론 아이오아이 만의 색깔에 맞는 안무와 의상, 뮤직비디오, 포토그래피 등 음악 프로덕션 전반을 진두 지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YP 수장 박진영의 지원사격을 얻은 아이오아이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이미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프로듀싱한 수록곡 두 곡의 녹음을 마쳤다. 유닛 및 개별 활동으로 멤버들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완전체 컴백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돼 5월 정식 데뷔했고, 지난 달 7인 유닛 활동을 진행했으며, 2017년 1월으로 해체가 예정돼 있는 아이오아이는 분명 전무후무 특이한 걸그룹이다. 그래서 아이오아이의 행보를 향해 유독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완전체 컴백의 경우 11명의 모습을 무대에서 만나는 마지막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멤버들은 아이오아이 안팎에서 바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Whatta Man'으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으며, 각자의 원 소속사에서 벌써 두 번째 데뷔를 한 멤버도 있다. 방송에서 역시 아이오아이는 뜨겁다. 김세정은 KBS 2TV '어서옵쇼', 정채연은 tvN '혼술남녀'와 '먹고 자고 먹고', 김소혜는 MBC에브리원 '스타쇼 360'과 KBS 2TV '헬로 프렌즈'에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준비되고 있는 아이오아이 완전체 컴백은 팬들 및 대중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데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두 번째 데뷔를 한 멤버들은 팬들에게 "아이오아이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앞서 몇몇 행사에서 일부 멤버가 아이오아이의 인사법이나 안무를 틀리며 크고 작게 논란이 불거졌다. 이런 논란들이 이번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통해 완전히 씻길 수 있을까.

그래서 JYP의 지원사격이 더욱 기대를 고조시킨다. 아이오아이는 'Whatta Man' 활동을 통해 음원 및 음반 차트는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경험해봤다. 박진영은 아이오아이에게 더 큰 성과를 안겨줄 수 있을까. 아이오아이의 논란 없이 화려한 피날레가 기대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