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지코와 설현이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8월 10일,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한 매체는 며칠 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으며 지코와 설현은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당시 지코와 설현 측은 “어려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선후배 사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연애를 막 시작한 단계임을 알렸다.
지코와 설현의 열애가 알려지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가요계 대세들의 만남이었기 때문.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5년 간 대세 래퍼, 프로듀서로 성장했다. 소속인 블락비는 물론, 솔로 앨범, 피처링 등 다수의 작업물들을 만들어내며 랩,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설현은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으로 주목받았으며 개인적으로는 한 통신사 광고를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설현은 차세대 CF퀸으로 떠오르며 각종 광고를 섭렵했다.
이들의 열애 소식은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짧게나마 공개되기도 했다. 지코의 '라디오스타' 출연 확정 후 열애 기사가 보도됐기 때문. 방송에 출연한 지코는 설현과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는데 조심스럽게 연락하고 지내다 정확한 이유 없이 호감이 갔다. 그러다 조심스럽게 만나 관계가 발전했다"며 조심스럽게 언급했고 “모든 부분에 있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조심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당연했던 대중의 관심은 이들에 부담으로 다가왔다. 27일 지코와 설현은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한 사실을 열애설 후 한 달여 만에 전했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헤럴드POP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별했다”고 인정했으며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가요계 대세의 만남은 결국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한 달여 전 조심스럽게 만난 두 사람은 다시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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