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슈퍼스타K 2016'이 이전 시즌과 달리 변화를 꾀한 또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음원 발매다.이전까지 '슈퍼스타K'는 TOP 10 진출자들에 한해 음원 발매를 진행해왔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1라운드 참가자가 부른 예선곡도 음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지난 22일 Mnet '슈퍼스타K 2016'이 첫 방송된 후 23일, '슈퍼스타K 2016'은 첫 번째 음반을 발매했다. 첫 번째 앨범에는 1라운드에서 좋은 평을 얻으며 합격한 참가자 김영근의 '탈진'과 밴드 코로나의 '너의 손잡고'가 수록됐다.
잔뜩 긴장한 채 무대에 오른 김영근은 노래가 시작되자 언제 떨었냐는 듯 감정을 잡았다. 김영근의 'Lay me down(샘스미스 원곡)'을 들은 심사위원들은 그의 목소리에 감동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심사 최초로 가요 한 곡을 더 요청했다.
이 때 부른 곡이 윤종신의 '탈진'이었다. 김영근은 팝 못지 않게 가요 역시 자신만의 소울로 해석해 불렀으며 "한국적 한이 있다"는 호평을 들으며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방송 이후 김영근이 부른 '탈진'과 'Lay me down' 영상은 26일 오후 3시 기준, 각각 60만, 7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평균 10, 20만 조회수인 다른 영상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이런 영상의 인기는 음원까지 이어졌다. 현재 김영근이 부른 '탈진'은 엠넷 일간차트 14위, 벅스 20위, 올레뮤직 24위, 네이버 27위, 소리바다 37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원곡인 윤종신의 '탈진' 역시 "명곡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화제 속에 '슈퍼스타K 2016'의 첫 방송이 진행된 가운데, 회가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의 음원 역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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