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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걸그룹 시크릿도 7년 징크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7년 징크스’란 아이돌 계약 기간인 7년 활동 후 멤버 탈퇴로 인한 팀 재편, 해체 등이 이뤄지는 것에 붙여진 이름이다.

올해만 해도 미쓰에이, 포미닛, 비스트, 투애니원 등의 아이돌이 7년을 기점으로 변화를 맞았다. 미쓰에이는 지아의 계약 만료로 수지, 민, 페이 3인조로 재편했으며, 포미닛은 멤버 현아만 재계약하게 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비스트는 장현승의 탈퇴를 알리며 5인조로 재편됐으며, 투애니원 역시 공민지의 탈퇴로 3인조가 됐다.

시크릿도 오는 10월 13일을 끝으로 3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26일 오전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한선화의 탈퇴와 3인조 활동 계획을 알렸다. TS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는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3인체제로 유지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재계약을 하지 않은 멤버 한선화는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선화는 시크릿 활동과 동시에 ‘장미빛 연인들’, ‘신의 선물 - 14일’, ‘연애 말고 결혼’ 등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해온 바 있다.

한선화가 팀을 탈퇴함으로써 시크릿은 3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근 시크릿은 송지은의 솔로 활동과 앞서 전효성의 솔로 활동으로 2014년 8월 이후 완전체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3인조로 재편된 시크릿 활동에 대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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