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인피니트와 갓세븐이 미국 차트에서 글로벌한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인피니트의 새 앨범 'INFINITE ONLY'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0월 8일자)에서 3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9일 발매 직후 아시아 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던 인피니트는 이번 빌보드 차트 톱3 진입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지난 20일에는 K팝 칼럼 코너를 통해 빌보드가 "인피니트의 '태풍(The Eye)'와 이전에 발표했던 곡의 차이는 랩 파트가 없다는 점이다. 래퍼 호야와 동우가 매끄럽게 보컬 파트를 소화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인피니트의 새로운 시도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직접 언급한 것.
국내 차트에서도 탄탄한 팬덤의 응원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인피니트는 이번 주 음악방송 1위 행렬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쇼케이스 당시 멤버들이 자부한 음악적 성장이 국내외 스포트라이트로 입증되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 인피니트가 이룰 성과들이 기대된다.
'태풍(The Eye)'은 웅장한 오페라를 보는 듯한 극적인 구성과 벗어날 수 없는 이별의 고통을 태풍에 빗댄 상징적 가사가 인상적인 인피니트의 미니 6집 타이틀곡이다. 1년 2개월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인피니트는 '태풍(The Ey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가하면 갓세븐은 28일 기준 미국 아이튠즈 메인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곡 '하드캐리'가 미국 아이튠즈 US Song Chart 93위를 차지한 것. 소속사에 따르면 한국 가수가 아이튠즈 메인차트에 오른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는 곧 갓세븐의 글로벌 인기를 반증하는 기록이다.
갓세븐의 해외 인기는 이미 여러 기록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지난 27일 발표된 새 앨범 'FLIGHT LOG : TURBULENCE'는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2위에 올랐고, 핀란드 및 아시아 6개국에서 정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애플뮤직 역시 태국과 타이완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1위를 비롯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이틀이 채 되지 않은 28일 오후 현재 조회수 390만 뷰를 넘겼다. 또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코고우 한국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곳곳에서 발휘하고 있다. 알차게 준비한 두 번째 정규 앨범이자 '비행일지' 연작 두 번째 작품의 시작이 어느 때보다 성공적이다.
'하드캐리'는 자유분방한 갓세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EDM 장르의 노래로 신나는 비트와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특유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올 가을 가요계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갓세븐은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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