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헤일로 윤동과 오운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달했다.
헤일로 윤동은 5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헤일로의 나혼자논다 윤동이의 -동동놀이터-’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헤일로 막내 윤동은 문구점에서 구입한 지점토 햄버거 만들기 재료를 공개하며 “제가 만드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잘 만들면 헤브 분들한테 드릴 수도 있지 않나. 대박 아니냐”고 자랑스럽게 말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윤동의 첫 방송 도우미를 자청한 이는 바로 멤버 오운이었다. 일명 ‘리액션 담당’으로 방송을 함께 한 오운은 시종 윤동에게 타박을 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윤동은 방송 중에 계속 오운이 난입하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해 달라, 방청객분”이라고 구박했으며, 한창 만들기에 집중하던 중 오운이 기껏 만들어 놓은 양상추 모양 지점토를 먹는 척 하자 “이거 먹방 아니다”고 또 다시 타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운과 윤동의 아옹다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팬들과 의견을 나누며 지점토 햄버거를 만들어 가던 윤동은 스스로 만든 작품을 손에 들고 “진짜 치즈 같지 않냐. 먹어도 될 것 같다, 치즈 같이 생겨서”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 말을 들은 오운이 윤동이 만든 치즈 모형을 먹으려는 행동을 취했고, 윤동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오운이 방송 진행 중 기침을 하자 “어, 나가 달라. 기침 안 된다. 기침 했으니까 5분 간 출입 금지다”고 오운을 쫓아냈고, 그가 만든 모형을 보더니 “앞에만 (무늬를) 만들면 리얼리티가 없지 않냐”고 지적하는 등 시종 실랑이 하는 모습으로 방송을 시청하던 팬들에게 재미를 더해줬다.
뿐만 아니라 윤동은 멤버 디노에게도 까칠한 태도를 유지했다. 디노는 막내 윤동의 첫 방송을 시청하며, 팬들과 함께 댓글을 다는 등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윤동은 디노의 댓글을 보고 “이건 (팬들이) ‘디노 오빠’라고 안 해도 디노인 줄 알겠다. 이제 더 이상읽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댓글 좀 그만 달아 달라”고 디노를 ‘저격’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디노) 오빠 자꾸 도배해’라는 한 팬의 댓글을 발견하고는 “도배 하지 마세요”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으며, ‘방송에 집중 못하겠다’는 댓글에 “디노 형이 왜 이렇게 댓글을 달까. 다음에 디노 형 방송하면 정말 댓글로 도배할 거다”고 다짐해 헤일로 멤버들의 다음 개인 방송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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