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아송페’ 권진아가 안 좋은 컨디션 속에서도 ‘끝’ 무대를 선보였다.

권진아는 7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2016 아시아 송 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어쿠스틱 Fest’에서 데뷔곡 ‘끝’을 열창했다. 쌀쌀한 가을밤과 더 없이 어울리는 가사와 멜로디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권진아는 “몸살기가 있어서 너무 못했다. 죄송하다”고 관객들에게 사과의 말로 먼저 입을 열며 “춥지 않느냐. 저는 왜 이렇게 춥냐”고 자리를 채워준 이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사실 저는 초·중·고등학교 다 부산에서 나왔다. 여기서 공연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사투리를 써 달라는 관객들의 요청에 “여기서 사투리를 쓰면 흑역사를 남길 것 같다”고 멋쩍게 웃었다.

권진아와 함께 무대에 오른 샘김은 “부산에 내려오는데 누나가 코를 골더라”고 짓궂게 놀리더니, 곧 “그만큼 피곤하고 몸살 때문에 아프구나 싶었다”며 권진아의 좋지 않은 목 상태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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