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야밤의 프리뷰 쇼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정규 2집 'WINGS' 프리뷰 쇼 생방송을 진행했다. 시청자 180만 명, 하트 수 6천 8백만 개를 방송 시작 전부터 돌파하며 역대급 컴백의 시작을 알린 만큼 방송도 재미 있었다.
1부는 진이 진행하는 '방탄늬우스'. 랩몬스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날개를 달았다. 저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지민은 "비주얼적으로 다크한 이미지로의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트랙리스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곡을 소개했고, 데뷔 후 첫 공식 팬송인 '둘셋'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나타냈다. 제이홉은 트레일러 영상 속 고난이도 안무를 언급하며 "좋은 경험이었다"고 기억했다.
2부는 랩몬스터가 진행하는 게임이었다. 치열한 방석 게임의 패자는 진이었다. 지민의 딱밤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진을 뒤로하고 다른 멤버들은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흥과 승부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인사 만큼은 진중했다. 막내 라인이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정말로 피, 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지민은 "모두 저희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 됐냐"고 물었다. 뷔는 "많이 기다리셨다. 진짜 대박이다"고 말했다.
이런 마음에 응답하듯 10일 0시 공개된 'WINGS' 전곡은 차트 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멤버들이 직접 자신한대로 어떤 성장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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