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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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입대하는 려욱을 배웅했다.

려욱은 11일 충청북도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고 2018년 7월 전역할 예정이다.

11인조 슈퍼주니어 가운데 려욱은 10번째 입대자다. 현재까지 희철, 이특, 강인, 예성 등 4명의 멤버가 병역의 의무를 마쳤고,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등 5명이 군 복무 중이다. 막내 규현만 아직 입대 관련 소식이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예성, 이특 인스타그램
사진=예성, 이특 인스타그램

먼저 군 복무를 마친 예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성과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하며 "건강히 잘 다녀와. 다시 네 자리로 돌아오는 날까지... 사랑한다 려욱아"라는 진심어린 글을 적었다. 든든함이 느껴지는 글귀에서 두 사람의 우정이 물씬 풍긴다.

입소 현장을 직접 찾아서 인사를 전한 리더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연상하게 하는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멤버와 잠시 떨어져야 하는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댓글로 려욱을 향한 배웅인사를 보내고 있다. 이특이 함께 한 려욱의 입소현장에도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모여 건강한 군 복무를 당부했다는 후문.

슈퍼주니어 메인보컬로서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중독성 있는 노래 속에서도 확실한 귀 호강을 책임진 려욱은 입대 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 및 대중과 만나왔다. 타고난 미성과 마음을 울리는 감성을 지난 1월 첫 솔로앨범 '어린왕자'로 선보였고, 2월에는 SM 'THE AGIT' 솔로 콘서트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뮤지컬 '늑대의 유혹', '여신님이 보고계셔', '하이스쿨 뮤지컬', '아가사',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등에서도 특별한 끼를 발산했다. 2011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는 KBS 쿨FM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서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다정다감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한 려욱이 더욱 듬직한 모습으로 돌아와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2018년 7월 이후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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