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 DSP, TS엔터테인먼트
사진=YG, DSP, TS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끊임없는 추측을 낳는 의문의 컴백 티저가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YG에 이어 DSP와 보이그룹 B.A.P도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WHO'S NEXT' 티저는 이제 유명하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불시로 공개되는 티저에는 가수, 신곡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다. 그래서 컴백을 앞둔 수많은 YG 소속 가수들이 모두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팬들은 이미지 한 장을 두고 다양한 해석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키우곤 한다.

가장 최근 'WHO'S NEXT' 주인공은 지난 7일 무려 16년 만의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한 젝스키스. '세 단어'는 올해 보이그룹 가운데 처음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음원 성적과 실시간 투표 만으로 지상파 음악 방송인 SBS '인기가요'에서 2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직 젝스키스의 풀 앨범,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하편, 블랙핑크의 신곡, 빅뱅의 'MADE' 완결판 등 올해로 예정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더 남아있다. 과연 다음 'WHO'S NEXT' 주자는 누구일지, 어떤 노래들로 기대감을 충족시킬지 YG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하면 DSP엔터테인먼트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그 첫 번째 음원 '시들어' 티저 이미지를 지난 14일 기습 공개했다. 18일에는 이번 '시들어'로 협업한 두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살짝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가을과 어울리는 쓸쓸한 느낌이 묻어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첫 주자에 대해 DSP 측은 "소속사 내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정통 발라드 곡이다. 예상 밖의 조합"이라고 예고했다. 허영지, 윤채경, 레인보우, 에이프릴, 에이젝스 등 예쁜 음색을 지닌 보컬들 가운데 누가 낙점됐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보이그룹 B.A.P는 느와르 분위기의 다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WHO IS X?'와 'NOIR'라는 키워드가 묘한 긴장감까지 자아낸다. 올해 초 미니 5집 타이틀곡 'Feel So Good'으로 경쾌하게 활동한 B.A.P가 이번엔 어두운 콘셉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멤버 중 누가 X일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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