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민진웅의 웃음기 가득한 성대모사 릴레이와 하석진을 향한 두 여배우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tvN 토크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450화에서는 최근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tvN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의 배우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극중에서 이제훈, 박보검, 김래원, 서경석, 송중기 등 CF, 영화, 드라마 등 무수한 인물들의 성대모사를 펼쳤던 민진웅이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오디션 대사이기도 했던 영화 '베테랑'의 "어이가 없네" 대사에 이어 영화 '곡성'에서의 대사 "뭣이 중헌디"를 선보인 것. 이영자와 오만석은 생생하게 들은 민진웅의 성대모사에 감탄을 보냈다. 또한 민진웅은 앞서 영화 '동주'에서 대학 친구 강처중 역할로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드라마 '혼술남녀'의 오디션에 출연하게 된 사실을 전했다.

이어서 민진웅이 예술대학에 법학과 출신의 재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 매력을 더했다. 그러나 그는 쑥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은는이가 배고 다 한문이니까 책을 15페이지 읽는데 4시간 걸리고 덮었다"며 계속 이과였으나 운이 좋아 법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진웅은 이후 진짜 적성을 찾아 여러 분야에 관심을 보이던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진학하며 연기자로서의 꿈에 성큼 다가간 사실을 덧붙였다.

한편, 하석진에 대한 두 여배우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황우슬혜는 극중에서 까칠한 성격의 진정석 역할을 맡은 하석진에 대해 "고쓰 스타일이 아니고 정말 착하다. 뒤에서 칭찬을 하고 다닌다"며 극중에서의 '고퀄리티 쓰레기'라는 별명의 줄임말인 '고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극중에서 하석진이 우는 모습을 보고 혼술한 사연을 전하며 유독 감정 이입을 하며 드라마에 임했던 심경을 전했다. 특히 황우슬혜는 평소에는 다소 깐깐하고 버럭하는 경우가 있는 하석진이 실제로는 뒤에서 각 배우들의 칭찬을 하며 감동을 준 사연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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