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이소라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오늘 밤, 가을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인다.
10일 0시, 가을의 정점을 맞은 한날한시 이소라와 규현이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신곡을 발표한다. 절대 감성의 소유자 이소라와 발라드 최적화 보컬 규현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노래로 가을을 표현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귀호강과 함께 차트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이소라는 김동률이 작사 및 작곡한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공개한다. 2014년 4월 정규 8집 이후 2년 7개월여 만의 신곡이자 올 겨울 발매 예정인 정규 9집 '그녀풍의 9집'의 선공개곡이다. 서정적인 선율과 외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은 가사, 무엇보다 이소라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트랙.
쓸쓸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소라 특유의 감성이 이번 9집에 잘 담길 것으로 예고됐다. 이소라는 아트워크도 직접 작업하는 등 이번 앨범을 통해 청취자들을 섬세하게 위로할 전망이다. 김동률 외에도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보다 풍성한 걸작이 탄생됐다는 전언.
규현은 윤종신, 성시경의 지원사격을 받은 미니 3집 '너를 기다린다' 전곡을 이날 발표한다. 2014년 가을의 '광화문에서'와 지난해 가을 '밀리언조각'의 인기를 이을 이번 타이틀곡은 따뜻한 복고 느낌의 '블라블라'와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여전히 아늑해'. 외에도 총 7곡으로 가을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29세 규현의 올해 가을은 유독 의미가 깊다. 20세 마지막 가을에 가을 발라드 3부작을 완성한 규현은 내년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어느덧 슈퍼주니어 막내뿐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입지를 다진 규현은 입대 전, 분명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10일 0시, 또 다른 팀들도 가을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 보이그룹 아스트로는 하이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풋풋한 '고백'을 담은 세 번째 미니앨범 'Autumn story'를 공개한다. 걸그룹 모모랜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를 연상시키는 통통 튀는 매력의 데뷔곡 '짠쿵쾅'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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