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포럼 공동 주최… 문화산업계 주요 인사 대거 참여

[HERALD POP] 지난 9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가 한국문화산업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미래 : 대학과 청년’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비롯해 서진우 SK플래닛 대표, 이정용 가나아트갤러리 대표, 유인택 동양예술극장 대표 등 문화산업계 주요 인사와 관계자 2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포럼은 디지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전략적인 가치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문화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적자원 개발과 인재육성에 대한 대학교육의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청강대 이수형 미래원장은 환영사로 “문화산업포럼에 참석한 회원 및 청강구성원들에게 지난 2년간 논의하고, 크고 작은 그림을 그렸던 것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날이다”면서, “청강대는 학생들에게 내면의 힘과 성장 가능성을 심어주는 새로운 교육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교육적, 사회적, 문화적 시도에 대해 이 자리에서 함께 논의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대한민국의 미래와 꿈’ 키노트 강연에서는 “문화산업대학이 앞으로 중요한 인재를 기르고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대학과 현장이 소실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앞으로의 대학이 가야 할 길에 대한 접합점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문화산업 콘텐츠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장우 포럼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한국창조산업연구소 고정민 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미래 문화산업 전망에 대한 의견을 표했다. 그는 “문화콘텐츠와 AI기술력이 조화를 이룰 때 크리에이터가 만든 작품보다 훌륭한 결과물이 창조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테크놀로지와 AI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시대에 맞는 교육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한국문화산업포럼은 문화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문화산업계의 유대강화를 목표로 지난 2003년 7월 설립 됐다. 문화산업의 올바른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하여 정책적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정기적 문화모임과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최경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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