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지난 5일 비틀즈의 링고스타, 오는 22일 한국을 찾을 시규어로스에 이어 내년에도 기라성 같은 팀들이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투 도어 시네마클럽, 메탈리카, 세카이노 오와리, 콜드플레이가 그 주인공.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팀들의 내한 단독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의 팬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먼저 영국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이 2017년 1월 7일 YES24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가진다. ‘쌍문동 영화 동호회’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투 도어 시네마클럽은 지난 8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도 출연해 한국 팬들을 만난 바 있다. 5개월 후 단독 콘서트로 한국을 다시 찾게된 것.
2010년 데뷔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기타와 신디사이저로 구성돼 일렉트로 팝 록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유럽, 아시아 투어, 각종 유명 페스티벌을 돌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것은 물론, 한국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메탈 록 밴드의 대부 메탈리카 역시 내년 1월 한국을 찾는다. 열한 번째 앨범 'Hardwired…To Self-Destruct' 발매 기념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메탈리카는 아시아 투어의 첫 번째 내한 공연지로 한국을 택했다.
1996년, 2006년, 2013년 이후 네 번째 내한 공연을 펼치는 메탈리카. 메탈리카는 2017년 1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내한 공연을 위해 각종 무대 장치 설치와 100명의 스태프를 동원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일본 유명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이번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2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세카이노 오와리는 2017년 2월 18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지난 7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세카이노 오와리는 “곧 또 내한하겠다”고 말해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그 바람은 2017년 2월에 이뤄지게 됐다. 세카이노 오와리의 내한 공연 티켓은 오픈되자마자 매진된 상태며, 불법 암표가 성행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가 19년만 첫 내한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서다. 15일 주최 측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측은 "늦어서 미안하다"며 콜드플레이가 2017년 4월 16일 내한 공연을 펼친다는 사실을 밝혔다.
'Viva la vida', 'Fix you', 'Yellow' 등 수많은 명곡으로 한국 팬들에 사랑받고 있는 콜드플레이는 내년 첫 내한 공연으로 수많은 팬들에 명품 라이브를 선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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