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선 오남매는 아빠 이동국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대박이는 "아빠 할 수 있다"라며 응원에 힘을 보탰고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아빠 응원을 했다. 설아와 수아 또한 "아빠 골 넣어라"라며 골 기원을 했지만 골을 넣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항상 아빠의 골 넣기를 기원하며 응원한 설아와 수아는 더욱 아쉬워했다.

또한 설아,수아,대박이의 장보기 대작전도 펼쳐졌다. 함께 손을 잡고 동네 마트로 간 삼남매. 설아는 정육점으로 가 "목이랑 뱃살 먹으면 안돼요?"라고 물었고 이를 알아들은 직원은 목살과 삼겹살을 건넸다. 고기 외에도 다른 재료들도 함께 고르며 장보기를 척척 성공했다.

특히 1년 전, 아빠의 메모장이었던 것과 달리 한층 성장한 대박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설아와 수아, 대박이와 이동국은 장을 본 후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가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휘재는 쌍둥이와 제주도로 번개 여행을 떠났다. 축구선수 이근호는 이휘재에게 전화해 제주도로 놀러올 것을 권유했고 이에 솔깃해진 이휘재. 쌍둥이에게 "제주도 가고 싶은 사람?"이라고 물었고 서언이와 서준이는 "저요 저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휘재는 제주도에 집이 있는 이재훈과 김숙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특히 숙소를 구해준다는 이재훈의 말에 이휘재는 "네가 왜 숙소를 잡아줘. 너희 집이 있는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짐을 챙겨 제주도로 떠난 이휘재와 쌍둥이는 밤늦게 도착해 숙소를 찾아 나섰다. 저녁 시간이 지나 배고파 하는 쌍둥이를 위해 이휘재는 편의점에 들러 먹을 것을 사주며 "이런 것이 여행의 묘미다"라고 전했다.

숙소를 찾아 나섰지만 초행길에 잘 찾지 못했고 이와중에 서언이와 서준이의 배변 소식에 마음이 급해진 이휘재는 아이들을 안고 숙소로 전력질주 해 웃음을 모았다. 안정을 되찾은 이휘재와 쌍둥이는 본격 먹방에 나섰다. 뿔소라를 맛본 서언이는 "쓰다"라며 금방 뱉었고 서준이는 승부욕에 불타 꿀꺽해 이휘재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언이는 겨자채를 집어들며 "이거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휘재는 "그거 맵다"라고 전했다. 서언이는 아랑곳 없이 "안 맵다. 계속 먹을 수 있다"라고 대답하며 한 번 더 먹었지만 곧 기침해 웃음을 모았다.

서울 보금자리에서 눈을 뜬 추성훈 가족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한국어 공부를 하며 아침식사를 마친 추블리 가족. 이어 야노시호는 요가를 하며 몸을 풀었고 추성훈은 사랑이의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사랑이는 소다남매 집을 방문했다. 사랑이와 소을이는 동갑내기 친구로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사이좋게 놀았다. 누나들과 함께 놀던 다을이에게 추성훈은 "다을아, 핑크색은 여자가 가지고 노는 색이잖아"라고 놀렸고 이에 다을이는 금세 시무룩해졌다. 이에 소을이와 사랑이는 "남자도 핑크색 가지고 놀 수 있다"라며 다을이를 감싸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에 들어가 태권도복을 입고 나타는 다을이의 모습에 추성훈은 "완전 엉아됐다"라며 칭찬해 다을이를 기쁘게 만들었다. 또한 장사놀이를 좋아하는 소을이와 사랑이를 위해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팔 물건들을 직접 예쁘게 배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을이는 "내가 좋아하는 물건은 비싸게 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랑이와 소을이는 호흡을 맞추며 성공적인 장사를 이뤘고 아기 손님에게는 직접 가지고 노는 방법을 설명해주며 서비스까지 챙겨주는 등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방송캡처
방송캡처

캠핑을 떠난 로희와 기태영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개그맨 문세윤 가족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두 아이와 함께 캠핑장에 도착했다. 기태영은 "문세윤을 위해 장을 봐왔다. 가장 힘든 것은 양 조절이 안됐다"라고 전했고 이에 문세윤은 "양 모자라면 화난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이 되자 바비큐 파티가 이어졌고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들로 하여금 엄마미소 짓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