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청량한 소년에서 열정 넘치는 남자로 변신한다.

세븐틴은 오는 12월 5일 새 앨범 'GOING SEVENTEEN'을 발표, 지난 4월 정규 1집 타이틀곡 '예쁘다' 활동 이후 8개월여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7월 리패키지 '아주 NICE' 활동에서는 멤버 원우가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다. 지난 21일부터 세븐틴의 콘셉트 포토 및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열세 명 완전체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멤버들의 장점을 살려주는 유닛으로 이뤄진 팀인 만큼 세븐틴의 티저 공개에는 법칙이 있다. 21일 총괄리더 에스쿱스가 유리병을 들고 있는 사진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의 신호탄을 쐈고, 22일에는 보컬팀 다섯 멤버, 23일 퍼포먼스팀 네 멤버의 개인 및 단체 컷이 베일을 벗었다. 보컬팀은 도안을 그리는 모습, 퍼포먼스팀은 배를 만드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데뷔 이후 줄곧 무대 위에서 청량한 소년과 청춘으로 분했던 멤버들은 이번 'GOING SEVENTEEN'에서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막내 디노가 지난 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고, 세븐틴은 내년이면 열세 명 전 멤버가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세븐틴이 소년을 넘어 남자의 매력까지 보여줄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실제로 'MAKE A WISH'와 'MAKE IT HAPPEN'이라는 티저 속 의미심장한 문구가 세븐틴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주고 있다. 꿈을 향해가는 열정 넘치는 남자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전언. 보컬팀이 도안을 그리고 퍼포먼스팀이 만든 배라는 매개체는 세븐틴의 열정과 건강미를 상징한다.

24일 0시 공개될 마지막 힙합 팀의 문구와 콘셉트 포토에 대해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을 실현해 나간 세븐틴의 다음 단계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마지막까지 가요계를 더욱 다채롭고 치열하게 장식할 'GOING SEVENTEEN'은 12월 첫 번째 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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