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정채연이 팬들과 힐링 타임을 보냈다.

다이아 정채연은 2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책 읽어주는 채연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북카페에서 시작했다. 정채연은 “좋아하는 책을 사전에 가져왔다. 그런데 둘러봤는데, 넓고 미술관 같이 잘 꾸며져 있다”며 “옆에 카페가 있더라. 카페 먼저 가보겠다”고 이동을 시작했다. 이어 북카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구경했고, “예쁜 책에 끌리게 되는 것 같다”고 최근의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카페에서 쟈스민 티와 캐롯 케이크를 주문해 허기를 달랜 정채연은 본격적으로 팬들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는 “제가 딱 다섯 권을 사전에 가져왔다”며 “제가 평소에 잘 읽었던 책이나 추천 받은 책도 있고, 읽고 싶었던 책도 있다. 지금 읽고 있는 책도 있다”고 이날 소개할 책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정채연은 “고민했다. 책 읽는 방송을 해야 하는데, 어떤 책을 읽어야 재미있어 하고 힐링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점에서 책을 봤는데 시가 다 어렵더라. 국어 공부할 때 읽었던 시, 한 글자 한 글자의 뜻을 생각하려니 너무 어렵더라”며 “‘이 시 봐라’라는 책을 추천 받았다”며 책 일부를 읽어주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이유까지 팬들과 공유했다.

두 번째로 “이건 제가 서점을 지나가다가, 예뻐서 멈춰서 봤다. 이렇게 한 번 펼쳐보게끔 했던 책이었다”며 ‘그래도 너를 사랑한단다’라는 책을 추천했다. 정채연은 “사실 저도 아직 못 읽어봤는데, 여러분들과 읽어보고 싶어서 가져왔다”며 “힐링되는 책이라고 하더라. 읽어보고 싶었다”고 책을 소개했다.

한창 책 설명을 하던 정채연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서점을 둘러보기도 했고, 들떠서 뛰려다가 책 읽는 사람들을 보고 “조용해야지”라고 자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북카페를 둘러보던 중 “책을 좀 사갈까? 책 읽어주는 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책 사는 방송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제가 책 살 때 선택을 잘 못 한다”고 팬들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채연은 나긋하고 차분하게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책과 음악, 차가 함께 하는 힐링시간을 팬들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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