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백아연과 갓세븐 JB가 티격태격하며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백아연과 갓세븐 JB는 29일 오후 11시 5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그냥 한번(Just because)’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JB가 피처링으로 나선 백아연의 새 디지털 싱글 ‘그냥 한번’은 30일 0시 공개됐다.
신곡 발표를 앞둔 백아연은 떨림을 감추지 못하며 “갑자기 떨린다. 음원 발표를 몇 번 해봤지만, 이 긴장감은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곡 ‘그냥 한번’에 대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느끼는 남녀의 미묘한 감정을 따듯한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며 “아마 들으시는 분들이 많이 공감 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냥 한번’은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곡을 선보여온 백아연의 신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으며, JB와의 듀엣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백아연은 “같이 해줘서 곡이 더 사랑스럽게 포장이 된 것 같다”며 “남녀의 마음을 잘 드러내게 됐고, 들으시는 분들이 성별에 치중되지 않게 잘 표현된 것 같다”고 JB와의 듀엣에 만족스러워 했다.
이에 JB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녹음할 땐 몰랐다. 사실 따로 녹음하지 않았나. 녹음할 땐 내 부분만 잘 해야지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JB는 백아연이 자신의 녹음 현장을 지켜봤다고 말하며 “(백아연이) 딴 짓을 하면서도 귀가 열려 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부담스러웠다. 잘 해야 하니까 긴장도 했다. 사실 처음 녹음할 때 긴장을 많이 해서 못 불렀다”고 말했고, “녹음할 때 갔어야 하는데 너무 바빠서 못 갔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백아연은 “바빠서 감사하다”며 “지켜보고 있었으면 정말 못 불렀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커버 사진 비화 역시 두 사람의 친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아연은 “저는 누구랑 같이 찍는 게 처음이고 JB는 그룹이 아닌 상태로 찍는 게 처음이었다. 또 둘이 너무 친한데 애틋해하고 수줍어하는 게 정말 어색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JB도 “노래가 연인들의 노래다. 표정도 지어야 하고, 그런 느낌도 내야 하니까 어색하고 웃음밖에 안 나왔다”고 말하며 “잘 하면 커버 사진이 수줍게 웃은 게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티격태격했던 것과 달리 자정 공개된 신곡 ‘그냥 한번’은 담백하면서도 애틋함을 자극하는 감성이 담겨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백아연은 “30일 오후 7시 라이브 비디오가 V앱에서 공개된다”고 말했으며, JB는 “12월 7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예고하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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