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플레디스걸즈 예빈의 Q&A 시간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6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는 ‘플레디스 걸즈의 사과주스 타임 예빈’s Diary'가 방송됐다. 이날 예빈은 질문 카드와 실시간 댓글에 대한 답을 하며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드디어 제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는 플레디스 걸즈 예빈은 솔로 무대 '틱톡' 가사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예빈은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할 기회가 적어서 어떻게 팬들에 마음을 전달할까 고민했다. 노래를 만들어서 들려드리면 좋지 않을까 해서 '틱톡'이 탄생하게 됐다"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BEST 3도 꼽았다. “올해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고 말문을 연 예빈은 "그 중에서도 베스트 순간 TOP3를 꼽으라면. (임)나영언니, (주)결경이가 아이오아이에 합류했던 순간이다. 그 때 나영언니, 결경이가 힘들어했던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라. 그 때가 TOP1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두 번째는 첫 콘서트였다. '뱅'도 하고 '다시 만난 세계'도 했었지 않나. 그 때 많은 분들이 함성 소리도 크게 질러주셔서 힘이 됐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순간은 10월 19일 제 생일이다. 10월이 하늘연달이라고 하더라. 멤버들과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했다. 저희끼리 안무실에 옹기종기 모여서 케잌먹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름에 대한 비하인드도 밝혔다. 예빈은 "제 이름이 원래 예삐였다고 하더라. 아버지 친구분께서 예삐를 바꿔서 예빈이라고 하면 어떨까 해서 예빈으로 하게 됐다. 예쁘다라는 뜻에 예삐라는 단어가 있더라. 강아지 이름이 아니다. 순수 한글이름이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첫인상을 말해달라는 질문에도 한 명 한 명 답했다. 예빈은 "나영언니는 제가 중1 때 처음 봤다. 엄청 마르고, 얼굴도 엄청 작은 언니가 있더라. '키가 정말 크다. 정말 예쁘다. 너무 부럽다'고 생각했었다. 아우라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시연이는 어리지만 오랜 연습생 생활을 통해서 언니같은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의지도 많이 돼고 많이 기댔다. 결경이는 상상이 가지 않나. 굉장히 업되고 밝은 아이었다. 일라는 처음에 저보다 키가 작았다. '바비 인형같다'고 생각했다. 하얗고 빚은 듯이 생겼었다"고 전했다.
또한 "예원이는 잘 웃는 친구였고 은우는 찹썰떡 같은 친구라 생각했다. 성연이는 노래하는 영상으로 처음봤다. 노래를 이렇게 잘 할 수 있구나 생각했다. 성연이 노래에 반했던 기억이 있다. 민경언니는 키가 정말 크다. 새침하고 도도하게 봤었는데 자상하고 잘 챙겨줘서 첫 인상이랑 다른 멤버였다. 경원이는 처음 봤을 때 춤을 췄는데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멤버들의 첫인상을 설명했다.
또한 랩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예빈은 “존경하는 분이 있어서 그 분의 곡을 혼자서 따라하고 연습하는 정도였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곡을 녹음하는데 피처링 때문에 랩 파트가 있었다. 원래 랩 파트를 해야 하는 친구에게 문제가 생겨서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저와 나영언니가 랩을 호흡을 맞춰서 했었다. 그 때 랩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었다. 이후에 평가 시간에 타블로 선배님의 ‘투마로우’를 불렀는데 칭찬을 받았다. 보컬로 입사를 했지만, 댄스라인이자 래퍼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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