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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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쿨한 척 해도 이별은 이별이었다.

6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이별 후 두 사람의 행보가 그려졌다. 앞서 이별을 하게 된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은 서로 쿨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승준은 친구들과 클럽을 찾아 영애를 잊으려 했지만 휴대전화 연락처에 남아있는 영애의 이름을 본 순간 그리움에 젖었다. 술에 잔뜩 취해 서현(윤서현 분)의 집을 찾은 승준은 걱정하는 서현의 말에 "나는 술 마시면 안되냐"라며 퉁명스럽게 받아치며 영애와의 헤어짐을 힘들어 했다.

또한 메신저 프로필 사진 설정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승준은 '눈이 차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등록해 놓았고 이를 본 낙원사 직원들은 "이게 뭐냐. 이별한 것 티내냐"라며 타박했다.

이에 프로필 사진에 대해 고민에 빠진 승준. 함께 외근 나간 수민(이수민 분)에게 고민을 토로했고 수민은 "이별 후 프로필 사진은 메시지를 보낼 수 없는 사람에게 보내는 표현법이다"라며 사진 설정 중요성에 대해 답했다.

미란(라미란 분)은 승준의 사진을 지정해주며 "이걸로 해라. 전무님 사진첩에 있는 오글오글한 것들보다는 낫다"라고 전하며 승준의 프로필 사진 설정을 도와주었다. 또한 영애의 프로필 사진을 염탐하며 영애의 상태 메시지 해석에 열을 올리며 혼자 상상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스로를 쿨하다고 칭했지만 전혀 쿨하지 못한 승준의 행보였다.

반면 영애는 열심히 일하며 동혁(조동혁 분)과의 에피소드를 그려갔다. 스스로를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는 사람으로 칭하며 건강에 자신하던 동혁은 냄새를 못 맡고 열이 나는 몸 상태에도 "절대 감기 아니다"라며 자신했다.

하지만 이내 곧 감기에 정신을 잃었고 이를 발견한 영애가 급히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영애는 "조카 생각하는 것만큼 자기 몸도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혼잣말을 하며 동혁을 걱정했다.

동혁은 자신과 조카를 위해 큰소리 쳐주고 자신의 약을 챙겨주는 영애를 보며 영애에 대한 새로운 감정이 생겼음을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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