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이아는 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콘서트 A조 자작곡 녹음현장'에서 팬들에게 자체 스포일러를 전했다. 정채연과 희현, 유니스, 예빈은 콘서트에서 선보일 신곡을 녹음하고 있었다.
네 멤버는 이번 신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니스는 "감성적인 느낌을 전체적인 주제로 잡았다. 헤어진 연인의 스토리를 상상했다"고, 정채연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몰랐다. 글자수에 맞춰쓰려고 했다"고, 기희현은 "팬 분들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녹음의 전반적인 디렉팅은 작곡가 똘아이박과 기희현이 맡았다. 기희현은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게 멤버들의 녹음을 진두지휘했다. 완성도를 위해 다른 조 멤버인 은진의 휘파람, 기타 세션의 연주를 넣기도 했다.
이번 연말 콘서트는 다이아가 데뷔한지 15개월여 만에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기희현은 "대부분의 곡을 밴드 라이브로 진행해 풍부한 음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3일 내내 색다른 멤버별 솔로 무대도 만나보실 수 있다. 7명의 솔로 무대를 모두 직접 보기 위해선 3일 모두 오셔야 한다. 순서는 당일 랜덤으로 뽑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콘서트와 별개로 팬클럽 창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다이아는 공식 팬클럽 '에이드' 1기를 모집받고 있다. 예빈은 "새로운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겠다. 창단식과 콘서트에 꼭 와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목소리로 자신들의 장점을 잘 살렸다. 예빈은 후렴구를 불렀고, 유니스도 예쁜 음색을 뽐냈다. 정채연은 이번 V앱 방송 후반부에 즉석에서 직접 ASMR을 녹음해줬다. 팬들이 요청한 문구가 정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됐다. 기희현은 발라드에도 어울리는 래핑을 선보여 프로듀서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다이아는 오는 24일 팬클럽 창단식을 시작으로 24일~25일 양일에 걸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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