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관련한 성폭행 무고 6차 공판이 종료됐다.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5단독에서는 박유천을 무고 및 공갈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와 남자친구로 알려진 공범 B씨, 폭력조직 출신 C씨에 대한 6번째 공판을 속행했다.

이날 공판은 4시에 시작돼 5시께 마무리 됐다. 경찰을 포함 사건과 관련된 2명이 증인 신분으로 참석해 비공개 신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진행된 4차 공판에는 박유천이 증인 신분으로 참석해 비공개 신문을 받았다. 지난 1일 5차 공판에는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가 증인으로 공판에 참석한 바 있다.

A씨는 이날 공판에 앞서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A씨는 이에 앞서 호소문과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C씨 역시 네 차례에 걸쳐 탄원서와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이 어떻게 귀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7차 공판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속행된다.

박유천 팬들도 법정을 찾았다. 팬 약 15명은 해바라기 배지를 달고 박유천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

한편 A씨는 지난 6월4일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하지만 박유천 측은 무고 및 공갈 혐의로 A씨와 그 일당을 고소했다. 이에 A씨와 B, C씨는 박유천 측을 협박하고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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