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박은빈과 이태환의 심쿵 로맨스가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9회에서는 오동희(박은빈 분)가 한성준(이태환 분)과 방미주(이슬비 분)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성준은 사채업자로부터 오동희를 구해냈다. 하지만 사채업자의 눈을 피하느라 도서관에 갇히고 말았다. 오동희는 매번 자신 때문에 한성준에게 피해가 가자 미안하다면서 울먹거렸다.

한성준은 오동희에게 작가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오동희는 “엄마 아빠가 안 계셔서. 텔레비전에선 엄마 아빠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데 난 왜 엄마 아빠도 없이 할머니와 살게 됐을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리고 많이 가난했다. 그래서 없는 것들은 죄다 상상으로 채웠다”라고 했다.

도서관에서 의도치 않게 하룻밤을 보낸 한성준과 오동희는 다음날 지각을 했다. 말단사원인 오동희는 선배들의 질책을 한 몸에 받으며 힘겹게 아침 업무를 시작했다. 방미주(이슬비 분)와 한성준의 다정한 모습을 보면서 오동희의 표정은 굳어졌다.

오동희는 할머니 심부름을 갔다가 한성준과 마주했다. 또 한성준 가족과 라면까지 함께 먹게 됐다. 오동희와 한성준은 설거지를 맡았다. 한성준은 “어제 좀 늦게 퇴근한 거 같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오동희는 방미주와 간 파티는 즐거웠냐면서 되물었다. 이에 한성준은 “밥만 먹고 일찍 들어왔는데? 뭉치한테 물어봐”라면서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현우(김재원 분)가 이중생활을 하면서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우는 한성훈(이승훈 분)을 자신의 공사장에 취직시켰다. 또 한성훈의 회사를 인수해 대기발령중인 그를 완전히 퇴사시켰다.

하지만 그의 복수에 걸림돌이 있었다. 바로 자신의 정체를 알아본 한정은(이수경 분). 이현우는 한정은의 집에 수도관을 고치러 갔다가 한정은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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