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 측이 멤버 엔의 안무 참여 누락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빅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Kratos' 앨범의 수록곡인 'Desperate' 안무는 발매 전부터 여러 시안 작업을 통해 안무의 결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안무의 수정 작업과정을 가지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아티스트(N)의 안무로 변경하여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초도판 인쇄물에서 안무 크레딧을 아티스트(N)의 이름으로 재수정하여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외부 안무팀과 아티스트(N)의 양해를 구한 내용이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회사의 최종 결정이 늦어지며 크레딧에 인쇄가 누락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팬 분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며 "이후 국내 재판 수량과 해외 라이선스판의 제작부터는 '안무 - N (VIXX)'으로 수정 작성하여 인쇄되었습니다. 고의적인 안무 크레딧 삭제가 아닌 점에 대해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발표된 빅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Kratos' 크레딧에 수록곡 'Desperate' 안무 창작에 참여한 멤버 엔의 이름이 누락돼 그 팬덤을 중심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팬들은 지속적으로 소속사 측에 항의의 뜻을 전했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해명 및 사과문을 게재하며 공식적으로 피드백했다.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많은 팬 여러분께서 문의해 주시는 VIXX 3rd Mini Album [Kratos] 크레딧 '멤버 N 안무 참여 누락'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Kratos] 앨범의 수록곡인 ‘Desperate’의 안무는 발매 전부터 아티스트(N)를 포함한 외부 안무팀들과 함께 여러 시안 작업을 통해 안무의 결정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앨범 인쇄를 진행하는 당시 외부 안무팀의 안무로 채택을 결정한 상황이었고, 이에 앨범 패키지의 인쇄 시점에 ‘안무 - NANASCHOOL’ 이라는 크레딧으로 앨범 제작의 발주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후 안무의 수정 작업과정을 가지는 과정에서, 아티스트(N)가 완성한 최종버전의 안무가 해당 곡에 더 잘 맞는 안무로 완성되었다는 회사의 내부 판단에 의하여 최종적으로 아티스트(N)의 안무로 변경하여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 변경의 시기에는 이미 앨범 초도 수량의 인쇄가 모두 완료된 상황으로, 국내 초도판 인쇄물에서 안무 크레딧을 아티스트(N)의 이름으로 재수정하여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상이 [Kratos] 앨범의 초도판 크레딧에 아티스트(N)의 이름이 누락되게 된 사유입니다.
더 좋은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일이고 외부 안무팀과 아티스트(N)의 양해를 구한 내용이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회사의 최종 결정이 늦어지며 크레딧에 인쇄가 누락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팬 분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이후 국내 재판 수량과 해외 라이선스판의 제작부터는 ‘안무 - N (VIXX)’으로 수정 작성하여 인쇄되었으며, 해외 라이선스판은 11월 18일 발매 완료, 국내 재판 수량은 초도 수량 판매 완료 후 판매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스페셜 패키지 안무팀 크레딧 누락에 관련하여, 스페셜 패키지의 크레딧은 해당 패키지 앨범의 제작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내/외부 스텝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모든 곡의 안무가는 표기되어 있지 않으며 유일한 신곡인 Milky Way 곡 역시 안무가 없기 때문에 안무팀 크레딧은 제외되었고, 이는 MV 크레딧 기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Milky Way 촬영을 진행한 감독명만 표기되었습니다.
고의적인 안무 크레딧 삭제가 아닌 점에 대해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소속사의 피드백 및 상황 설명이 늦어진 부분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추후 동일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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